공사판에 입주자 사전 점검 실시한 진천 풍림 아이원
진천 풍림 아이원 트리니움.
2023년 10월 입주 예정.
하지만 지금까지도 입주는커녕 공사조차 끝나지 않았다.
2025년이 와도 상황은 그대로다.
입주자들은 기다리다 지쳤고, 참다 못해 분노로 가득 찼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명수안과 시공사는 사라졌다.
입주 예정자들은 수없이 민원을 제기했고,
답변은 늘 똑같았다.
"조치하겠다." "보완하겠다." "시간이 필요하다."
정작 공사 현장은 답이 없었다.
하자는 기본. 콘크리트는 깨지고, 벽에는 금이 갔다.
천장에서는 물이 새고, 타일은 들떠 있었다.
창틀은 제대로 고정되지도 않은 상태였다.
이런 상황을 설명하는 사람 하나 없었다.
사전점검을 강행했지만 눈앞에 펼쳐진 것은 공사판이었다.
벽지 갈라짐, 몰딩 들뜸, 바닥 불량, 배관 누수. 널린 폐자재
정상적인 집을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수천만 원, 수억 원을 들여 분양받은 결과가 이 정도였다.
"수정하겠다"는 답변만 남발할 뿐,
누가 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다.
상황이 이런데도 트리니움몰 상가 홍보는 빠르게 진행됐다.
"2450세대 확정 수요"라며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있다.
입주도 못 한 상태에서 확정 수요라니.
입주민들은 이중 생활비와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는데,
상가 분양은 문제없다는 듯 진행하는 모습이다.
입주자들은 이번 사태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진천 풍림 아이원 트리니움,
그리고 이 과정을 방관하거나 조장한 모든 관계자들.
끝까지 기억할 것이다.
거짓말, 무책임, 그리고 사람을 기만한 행위를.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책임을 묻고,
이 사태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이따위 부실공사를 저질러놓고 입주를 강행하려는 건, 사고가 터져 사람이 다치거나 죽어도 모르쇠로 일관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경고한다. 이 문제를 끝까지 은폐하거나 무시한다면 집단 민사소송, 형사 고발, 언론 제보, 청와대 국민청원, 국토부 고발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장을 볼 것이다. 풍림 아이원 이름은 대한민국 부동산 역사에 '최악의 부실공사 범죄자'로 남게 될 것이다.
당장 제대로 시공하고, 공식 사과하고, 책임자 처벌하라.
이건 단순한 하자가 아니라, 살인미수 문제다. 똑바로 알아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