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hino3D

라이노는 참.. 돌이켜보면 창피한 작품이 많다.

by 인표몬 2024. 10. 12.
반응형

미술을 한 평생(기억상 5살 때 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다) 해보았지만 그림도 마찬가지로
처음에 그릴때 그 당시엔 엄청 뿌듯하고 만족스럽다가
몇 년 지나서 보면, 저거 가지고 엄청 뿌듯해하다니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불킥을 하게 되는데
 
뭐.. 어찌보면 그만큼 내가 그새 성장을 해버렸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지.
 


 

큐브 애니메이션

이건 좀 봐줄만은 한데, 불필요한 파팅라인을 좀 없애고 프레임을 높게 했다면 좋았을 아쉬운 작품.
 
 
 
 

고스트 큐브

고스트 큐브를 본따서 팬텀 큐브라는 이름을 지은
내가 디자인 한 큐브.
섞을 때 모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색다른 재미가 있다.
 
 
 
 

 
처음으로 자동차를 모델링 해보았던 지프 레니게이드.
며칠 걸렸더라... 매일 꼬박 평균 2시간씩 2주는 그렸던 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SubD 모델링을 할 줄은 모르지만
지금 막 배우기 시작해도 48시간은 안 걸리겠다..
 
 
 

게임 포탈의 아틀라스

이건 좀 심혈을 기울이긴 했는데
손, 발쪽에서 엄청 귀차니즘 발동하여 단순한 폴리곤으로 때려박아 버려서
자세히 보면 짜치는 느낌이 있다..
 
 
 
 

 
그래도 카메라 심도로 아웃포커싱으로 날려버리면 봐줄만은 하다.
가운데 해치오픈 되어서 보이는 내부는 상당히 회색 플라스틱 장난감스러운데
의도된 것이다(?)
 
장난감 혹은 피규어로 보이고 싶었던거긴 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