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3D프린팅 (6)
Artgineer_기술 배우는 아티스트

필렛은 일반적으로 오목하거나 볼록한 둥근 모서리를 뜻한다.두 개의 개체가 교차하거나 합쳐질 경우에 필렛 모서리가 있어야 하중 지지 성능이 향상되고, 마찰이나 장력으로 인해 마모되는것을 방지해주는 기능을 한다. 기술적인 부분을 설계하는 데에 선호되는 방식이다. 챔퍼(모따기)는 45도 각도로 절단 되거나 기울여진 모서리를 뜻한다. 챔퍼는 필렛과 마찬가지로 응력을 줄여주는 기능을 하지만, 필렛처럼 응력을 고르게 분산시키지는 못하기에 하중을 지탱하는 부품에는 부적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론 인장 강도와 미적 이유로 필렛 또는 챔퍼를 적용한다. 3D 프린팅에서는 기계 부품이 아닌 이상 보통 Toy를 출력할 때 Chamfering 이 유리하다.FDM 방식에서 레이어를 쌓아오릴 때 수직에서 45도 이상의 각도로 이..

미술을 한 평생(기억상 5살 때 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다) 해보았지만 그림도 마찬가지로 처음에 그릴때 그 당시엔 엄청 뿌듯하고 만족스럽다가 몇 년 지나서 보면, 저거 가지고 엄청 뿌듯해하다니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불킥을 하게 되는데 뭐.. 어찌보면 그만큼 내가 그새 성장을 해버렸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지. 이건 좀 봐줄만은 한데, 불필요한 파팅라인을 좀 없애고 프레임을 높게 했다면 좋았을 아쉬운 작품. 고스트 큐브를 본따서 팬텀 큐브라는 이름을 지은 내가 디자인 한 큐브. 섞을 때 모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색다른 재미가 있다. 처음으로 자동차를 모델링 해보았던 지프 레니게이드. 며칠 걸렸더라... 매일 꼬박 평균 2시간씩 2주는 그렸던 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SubD 모델링을 할 줄은 모르지만 지금 막..

조립매뉴얼, 볼트와 너트 그리고 렌치볼트 조립 부속들. 패키지 디자인까지. 디자인 시안일뿐 실제 이미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작 직후에 태엽을 정방향으로 감은 상태. 나쁘지않다. 밸런스휠의 움직임이 절제된듯 하다. 태엽을 역으로 감은 모습. 이게 더 밸런스휠의 움직임이 역동적이고 소리도 일정하다. 설계 수정을 거쳐야할…까?? 어딜 수정해야 밸런스휠이 잘 움직일지 고민중..

기존 프로토타입1에서 스케일 대략 1/2로 수정 완료. M3, M4 유두렌치볼트를 사용했던 프로토타입1과 달리 2는 M2볼트만을 사용합니다. 핀(톱니 회전축 담당)은 1.75mm 필라멘트 그 자체를 사용하도록 설계했습니다. 220*220 베드 3장이면 제품 1개 완성. 이론상 프린터 3대 가동 시 4-5시간에 제품 3개 생산 가능. 이번에 설계를 해 보면서 공차 감각을 체득했습니다. 꽉 끼일 정도(약간의 힘 또는 망치질을 해야 조립 가능한 정도)를 원하면 0.2mm 옵셋,조금은 널널하게 힘을 주지않고 조립을 원한다면 0.25mm 오프셋. 프로토타입 1 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작아져서 사이즈가 귀여워 보입니다. 검정 부품들 한큐에 모두 출력 완료. 제일 노심초사했던 하부바디 출력. 트리가 겁나 많이 붙습니다..

본 gif 캡처본은 얼티메이커 큐라에서 직접 촬영한 것입니다. 노즐 지름 0.2mm인필(infill) 30% 채움무게 약 4g필라멘트 소모 길이 0.54m출력 시간 27min 소요 노즐 지름 0.2mm인필(infill) 50% 채움무게 약 5g필라멘트 소모 길이 0.59m출력 시간 28min 소요 노즐 지름 0.2mm인필(infill) 100% 채움무게 약 5g필라멘트 소모 길이 0.68m출력 시간 36min 소요 인필값은 무게와 출력시간에 큰 영향을 주지만서도 제일 중요한것은 강도일것이다.출력하고자하는 부품이 기어류나 볼트 너트류일 경우 내구성이 튼튼해야할 것이므로 내부를 필라멘트로 100% 채우는 것이 좋겠다. 사실 가벼운 장난감 따위를 만드는 데에는 30%만 채워도 문제는 없다.100% 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