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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gineer_기술 배우는 아티스트

기존 프로토타입1에서 스케일 대략 1/2로 수정 완료. M3, M4 유두렌치볼트를 사용했던 프로토타입1과 달리 2는 M2볼트만을 사용합니다. 핀(톱니 회전축 담당)은 1.75mm 필라멘트 그 자체를 사용하도록 설계했습니다. 220*220 베드 3장이면 제품 1개 완성. 이론상 프린터 3대 가동 시 4-5시간에 제품 3개 생산 가능. 이번에 설계를 해 보면서 공차 감각을 체득했습니다. 꽉 끼일 정도(약간의 힘 또는 망치질을 해야 조립 가능한 정도)를 원하면 0.2mm 옵셋,조금은 널널하게 힘을 주지않고 조립을 원한다면 0.25mm 오프셋. 프로토타입 1 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작아져서 사이즈가 귀여워 보입니다. 검정 부품들 한큐에 모두 출력 완료. 제일 노심초사했던 하부바디 출력. 트리가 겁나 많이 붙습니다..

해외 유튜버 Mechanistic의 도면을 참고하여 역설계를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원본도면은 주로 2파이 환봉과 M2 볼트를 사용하여 스케일이 작아 0.4mm노즐로 3d 출력시 품질에 하자가 있을것 같아서 스케일을 M4 볼트 기준으로 2배 가까이 키웠습니다. 스케일을 키우면서 모든 공차와 타공 등을 다시 만지게 되었고 아예 리디자인을 하게 되었네요. 라이노로 대충 설계 완료. 이 부품은 판스프링에 해당하는 부품으로, 원래 없는 부품이지만 직접 설계해보았습니다. 태엽을 감아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목적입니다. 출력은 0.4mm 노즐로 진행했습니다. 이건 하부 바디 부품인데 서포트가 많이 달리는 부품이라서 출력실패를 겪고 트리형 서포트로 다시 뽑는 모습입니다. 결과는 성공. 이건 사실 프로토타입1로 만들었던 코..

AR이란 메타버스 기술인 확장현실(AR, MR, VR)의 한 종류이며 확장현실 기술은 AR은 증강현실 MR은 혼합현실 VR은 가상현실 로 구분된다. AR은 현실을 완전 차단하는 VR과 달리, 현실을 기반으로 이미지나 동영상을 입힌 확장 현실이다. 필자는 라이노3d로 큐브를 모델링한 후 키샷으로 큐브를 회전시키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AR기술에 접목시키기 위해선 애니메이션 자체가 3d모델링으로써 존재해야 하는데, 키샷은 아예 녹화하여 동영상화 시키는 툴이기에 AR 기술을 구현하기에 너무나도 부적합하다. 그치만 크로마키를 활용하면 AR기술처럼 보이게 만들 순 있다. 라이노와 키샷으로 작업한 결과물이다. 우선 실제 동영상을 촬영한 뒤, 라이노로 모델링 한 큐브 3d개체를 키샷으로 불러와 키샷 환경 조명 색을..

베어링 4개와 수많은 볼트 너트로 조립 완성 총 21개 파츠가 들어갔다. 실제로 작동해 보면 처음엔 기어비 등의 이슈로 뻑뻑했지만 지금은 다소 잘 돌아가는 편. 판스프링을 주문해 놨으니. 스프링 오면 태엽을 만들어서 하단부에 연결해줄 예정. 태엽을 감으면 일정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똑딱똑딱하면서 움직이는 장난감이다. 그냥 프린터로 뚝딱 출력해서 조립하면 될 것 같이 간단해 보이지만서도 사실 수 많은 실패와 수정을 거듭하여 만들어졌다. 이와 같이 출력물이 베드에 안착하지 못하여 출력을 실패한 다던가.. 노즐이 막혀서 프린터가 고장이 난다거나.. 위 사진은 헤드를 분해한 모습이다. 노즐이 막혀 필라멘트가 방열판 사이로 새어나온(추측) 모습. 사실 다른거를 뽑다가 발생한 일이지만 이렇게 3d 프린팅을 하다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