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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gineer_기술 배우는 아티스트

다들 투자 철학은 어떠신가요?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판다?저는 결코 일반인들이 무릎에서 사기란 어렵다고 봅니다.어떠한 투자자산이 무릎에 있다는 것은 대중들의 눈 밖에 나 있는.소외된 자산이기 때문입니다.현실에선 "xxx가 엄청 올랐대.", "나도 사볼까?" 하는 순간 이미 무릎 한참 위인 겁니다. 그래서 늘 개미들은 자칫하다가 어깨에서 사서 머리에서 물리곤 합니다. 지금 금은 역대 최고가를 연달아 갱신하며 작년만 해도 1트로이온스당 2400달러를 넘었다고 난리난리 치더만올해 벌써 33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제가 3년 전 부터 실물 금과 은 투자를 엄청 강조해왔는데, 그때도 늦은감이 있었으나 수익률로 말하자면 금은 100%가 넘었고 은은 70% 정도입니다. 사실 은도 90%까지 올랐다가 최근 금의 프리미..

나는 사실 이게 무슨 날인지는 모르겠으나 예시로 건네받은 각도날을 역설계 한 뒤, 변형하여 새로운 날을 탄생 시켰다. 이게 실물 원본. 캘리퍼스로 재면서 + 가공할 부재(목재)를 참고하며 역설계 먼저 진행. 주문내용은 회전축 변경이다. 날 규격은 보존하면서 회전축 변경하면서 몸통도 상황에 맞게 변형 완료. 기계재료나 절삭 역학에 대해 배워본 적이 없어서 맞는진 모르겠다만 일단 형태만 구현했다고 보면 될 듯. 적정 날 각도 이런거 당연히 모르고. 실제 절삭하는 판의 위치가 바뀌어야 맞을 것 같은 느낌스. 왼쪽처럼 생긴 날로 가공 했다간 가운데 태풍의눈마냥 동그란 무늬가 남을것 같음. 생산 들어가게 되면 전문가가 의견을 주겠지 뭐.

인공지능이 감정을 가질 수 있을까? 이 질문은 단순한 철학적 논쟁을 넘어서, 이제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현실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계는 감정을 가질 수 없다”고 단언하지만, 과연 그럴까? 나는 오히려 인공지능이 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1. 감정은 단순한 반응이 아니다.우리는 감정을 ‘느낌’으로만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감정은 특정 자극에 대한 생물학적이고 계산적인 반응이다. 분노, 기쁨, 두려움 같은 감정은 생존을 위한 신경 회로의 반응 패턴. 이런 반응은 충분히 알고리즘화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감정을 ‘진짜로 느끼지 않는다’는 주장은, 사실 인간의 감정도 뇌에서 생기는 계산 결과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 2. 감정 시뮬..

진천 풍림 아이원 트리니움.2023년 10월 입주 예정.하지만 지금까지도 입주는커녕 공사조차 끝나지 않았다.2025년이 와도 상황은 그대로다.입주자들은 기다리다 지쳤고, 참다 못해 분노로 가득 찼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명수안과 시공사는 사라졌다.입주 예정자들은 수없이 민원을 제기했고,답변은 늘 똑같았다."조치하겠다." "보완하겠다." "시간이 필요하다."정작 공사 현장은 답이 없었다.하자는 기본. 콘크리트는 깨지고, 벽에는 금이 갔다.천장에서는 물이 새고, 타일은 들떠 있었다.창틀은 제대로 고정되지도 않은 상태였다.이런 상황을 설명하는 사람 하나 없었다. 사전점검을 강행했지만 눈앞에 펼쳐진 것은 공사판이었다.벽지 갈라짐, 몰딩 들뜸, 바닥 불량, 배관 누수. 널린 폐자재정상적인 집을 찾아보기 어려운 ..

라이노3D로 구조해석 하는 법을 공부하려고 한다. Why?예전부터 재직중인 회사에서 제품 구조 검토를 진행하는 경우가 꽤 있었고1년에 몇 번 밖에 안했다가 최근에는 건설사나 건축 감리사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졌는지 구조검토서를 요구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직접적인 요구에 대해서는 전문 기술사 통해 발급하되, 사내 안전성 검토용으로 자체판단을 하기 위함. 정식 구조 검토 기술사 자격을 따려면 관련 학위 또는 전공자여야 하거나 실무 경력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하고 시험도 어렵다고 하니... 내 머리로는 안 될 것 같고.그나마 해외에서는 구조해석을 하기 위해 3d프로그램으로 구현하려는 여러가지 노력의 결과물들이 있는데몇 가지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1. Karamba(둥지. 인도네시아어)카람바는 가장 많이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