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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gineer_기술 배우는 아티스트

이름부터 길다;; 투싼 신차 출고해보니 꼭 받는 질문 질문A. 가솔린인가, 디젤인가? 질문B. 하이브리드인가? 질문C. (N라인 뱃지를 보고나서)N라인인가? 질문D. 페이스리프트 된 모델인가? 질문E. 배기량 몇 cc인가? 질문F. N라인이면 뭐가 다른가? 터보 엔진인가? 에 대한 답변을 종합하여 2024 투싼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N라인 FL 모델이라는 처참하게 긴 이름이 탄생하였다. 추가로 연비는 18~20초반 km/L 정도 나온다. (운전자 스타일과 운행거리에 따라 다를 수 있음) 2024년에 투싼이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되었고, 기존 호평이 많던 디자인에서 더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유일하게 N라인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는 "티타늄 그레이 매트" 도장 색상. N라인이 아니라면 "파인 그레이 매..
이클립스 마크1 조립영상프로토타입 7을 거쳐 만들어진 이클립스mk1 조립영상 입니다. 프로토타입 6까지는 누가 어떻게 조립하느냐 또는 부품의 퀄리티 오차로 인해 작동에 크리티컬한 악영향을 끼쳤었다면출시 확정 모델인 이클립스 마크1은 그 오차를 줄였습니다. 조립 직후의 작동은 온전치만은 않았습니다만, 수 차례 메인스프링을 감았다 풀었다 하며 길들이기를 해주면 점차 밸런스휠의 진동운동이 활발해지는걸 경험할 수 있을겁니다. 간혹 앵커가 따닥! 하고 엇박으로 걸리기도 하는데, 이 점 또한 메인스프링 길들이기를 통해 개선해 나갈 수 있습니다. 메인스프링이 아무래도 금속이아닌 PLA로 선정하다보니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두껍게 설계하여 에너지가 너무 강하게 출력되어 밸런스휠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현재..

W05 부품이 얇고 서포트가 달리는 형태이다보니 베드에 안착하지 못하고 불량이 생기는 현상을 발견했다. 그로인해 W05 부품 설계수정을 하였다. 이렇게 밑면을 평평하게 만들어 서포트를 대폭 줄였다.디자인적으로 밋밋해 보이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작은 부품이라서 사소했다. 그리고 판스프링에 해당되는 W07을 수정했다. 수정한 이유는, 2mm 짜리 판재가 말려있는 형태이다보니 얇아서 크랙이 발생하게 되는데이를 절반으로 줄이고자 우측에 보이는것과 같이 두개의 나선형으로 뻗어나가도록 형태를 수정했으며에너지 저장 측면에서 효율을 유지하면서 내구성을 높인 케이스다. 3개의 나선으로 할까하다가, 그렇게하면 각각 선의 길이가 짧아져 오히려 크랙이 더 쉽게 발생할것으로 예상되고태엽을 기존 1바퀴에 못미치기 때문에..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기에 앞서, 사업자 신고는직전년도 누적 판매금액 4,800만원 이상 또는 당해년도 1월 1일부터 누적 판매금액 4,400만원 이상이 될 경우 사업자신고를 해야하며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입력 기준은직전년도 구매확정 수 50건 이상 또는 당해년도 1월 1일부터 누적 구매확정 수 50건 이상일 경우 통신판매업 신고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누구든 처음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할 때엔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아도 개인 판매자 자격으로 시작이 가능하여 허들이 낮다.(단, 복수 계정의 개인은 계정 판매액 등의 총 합을 따지므로 주의) 본론으로 들어가 KC인증에 대해 알아보았다. KC인증은 상품을 국내에서 유통 및 판매하기위해 요구되는 제도이다.인증대상은 전기전자 제품, 어린이 용품, 생활용품 등에 적용된다..

프로토타입 2라고 부르며 설계 수정을 하던 와중.. 어느덧 4번째 샘플 출력이 되었다. 사실상 4번째 프로토타입이다. 조립공차를 거진 완벽에 가깝게 잡았고, 헤어스프링의 고정부 오프셋을 0.2mm에서 0.17mm로 줄였으니 마지막으로 헤어스프링만 교체 테스트 해보면 된다. 태엽이 너무 뻑뻑하여 태엽 상하부 공차를 0.1mm 씩 양쪽으로 늘렸으며 동시에 태엽을 고정시키는 3개의 핀의 각도를 조금씩 벌려서 태엽이 부드럽게 회전되도록 개선했다. 본드고정 일체 없으며 기존 기어들의 축 역할을 해주던 기둥을 1.75mm 필라멘트로 하려 했으나, 제품 공급시 인건비를 줄이고자 이 부품도 프린팅 되도록 하였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M2 렌치볼트를 사용한다는 건데, M2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조립난이도가 살짝 ..

조립매뉴얼, 볼트와 너트 그리고 렌치볼트 조립 부속들. 패키지 디자인까지. 디자인 시안일뿐 실제 이미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작 직후에 태엽을 정방향으로 감은 상태. 나쁘지않다. 밸런스휠의 움직임이 절제된듯 하다. 태엽을 역으로 감은 모습. 이게 더 밸런스휠의 움직임이 역동적이고 소리도 일정하다. 설계 수정을 거쳐야할…까?? 어딜 수정해야 밸런스휠이 잘 움직일지 고민중..

기존 프로토타입1에서 스케일 대략 1/2로 수정 완료. M3, M4 유두렌치볼트를 사용했던 프로토타입1과 달리 2는 M2볼트만을 사용합니다. 핀(톱니 회전축 담당)은 1.75mm 필라멘트 그 자체를 사용하도록 설계했습니다. 220*220 베드 3장이면 제품 1개 완성. 이론상 프린터 3대 가동 시 4-5시간에 제품 3개 생산 가능. 이번에 설계를 해 보면서 공차 감각을 체득했습니다. 꽉 끼일 정도(약간의 힘 또는 망치질을 해야 조립 가능한 정도)를 원하면 0.2mm 옵셋,조금은 널널하게 힘을 주지않고 조립을 원한다면 0.25mm 오프셋. 프로토타입 1 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작아져서 사이즈가 귀여워 보입니다. 검정 부품들 한큐에 모두 출력 완료. 제일 노심초사했던 하부바디 출력. 트리가 겁나 많이 붙습니다..

해외 유튜버 Mechanistic의 도면을 참고하여 역설계를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원본도면은 주로 2파이 환봉과 M2 볼트를 사용하여 스케일이 작아 0.4mm노즐로 3d 출력시 품질에 하자가 있을것 같아서 스케일을 M4 볼트 기준으로 2배 가까이 키웠습니다. 스케일을 키우면서 모든 공차와 타공 등을 다시 만지게 되었고 아예 리디자인을 하게 되었네요. 라이노로 대충 설계 완료. 이 부품은 판스프링에 해당하는 부품으로, 원래 없는 부품이지만 직접 설계해보았습니다. 태엽을 감아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목적입니다. 출력은 0.4mm 노즐로 진행했습니다. 이건 하부 바디 부품인데 서포트가 많이 달리는 부품이라서 출력실패를 겪고 트리형 서포트로 다시 뽑는 모습입니다. 결과는 성공. 이건 사실 프로토타입1로 만들었던 코..

AR이란 메타버스 기술인 확장현실(AR, MR, VR)의 한 종류이며 확장현실 기술은 AR은 증강현실 MR은 혼합현실 VR은 가상현실 로 구분된다. AR은 현실을 완전 차단하는 VR과 달리, 현실을 기반으로 이미지나 동영상을 입힌 확장 현실이다. 필자는 라이노3d로 큐브를 모델링한 후 키샷으로 큐브를 회전시키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AR기술에 접목시키기 위해선 애니메이션 자체가 3d모델링으로써 존재해야 하는데, 키샷은 아예 녹화하여 동영상화 시키는 툴이기에 AR 기술을 구현하기에 너무나도 부적합하다. 그치만 크로마키를 활용하면 AR기술처럼 보이게 만들 순 있다. 라이노와 키샷으로 작업한 결과물이다. 우선 실제 동영상을 촬영한 뒤, 라이노로 모델링 한 큐브 3d개체를 키샷으로 불러와 키샷 환경 조명 색을..

베어링 4개와 수많은 볼트 너트로 조립 완성 총 21개 파츠가 들어갔다. 실제로 작동해 보면 처음엔 기어비 등의 이슈로 뻑뻑했지만 지금은 다소 잘 돌아가는 편. 판스프링을 주문해 놨으니. 스프링 오면 태엽을 만들어서 하단부에 연결해줄 예정. 태엽을 감으면 일정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똑딱똑딱하면서 움직이는 장난감이다. 그냥 프린터로 뚝딱 출력해서 조립하면 될 것 같이 간단해 보이지만서도 사실 수 많은 실패와 수정을 거듭하여 만들어졌다. 이와 같이 출력물이 베드에 안착하지 못하여 출력을 실패한 다던가.. 노즐이 막혀서 프린터가 고장이 난다거나.. 위 사진은 헤드를 분해한 모습이다. 노즐이 막혀 필라멘트가 방열판 사이로 새어나온(추측) 모습. 사실 다른거를 뽑다가 발생한 일이지만 이렇게 3d 프린팅을 하다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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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피스(Hidden Piece) 에서 판매하는 펠트소재 장패드를 내돈내산으로 리뷰합니다.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 사이즈는 900*450, 모서리 굴림으로 제작된 기성사이즈 입니다. 스티치 마감으로 깔끔합니다. 보시다시피 기성사이즈는 히든피스 로고가 들어갑니다. 주문제작을 하면 로고를 직접 넣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촉감은 부드럽고, 보풀이 일어날 걱정은 딱히 들지 않습니다. 마우스 슬립이 부드럽고 편해져요. 또한 커키 유저분들에겐 통울림을 잡기위해 펠스소재 데스크매트 추천드립니다. 여태 장패드는 가죽, 페브릭만 써봤는데펠트소재의 단점은 방수가 안 된다는 점?가장 많이 사용하는 페브릭도 마찬가지니까 큰 단점으로 다가오진 않는 것 같네요. 하부 사진을 못찍었는데 논슬립처리가 완벽합니다. 비유를..

안녕하세요? 인표몬입니다. STHousing(이하 에스티하우징, STH)에서 스틸 모듈하우스를 공개했습니다. 일단 스틸 모듈 하우스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말 그대로 모듈로 설계 되어있으며 레고처럼 착착 조립하는 조립 모듈 주택 이라고 보심 됩니다. 꼭 주거용이 아니더라도 카페나 상가처럼 이용하거나 농막처럼 사용하기에도 좋아보입니다. (캠핑장 만들면 대박일듯) 이게 "QUBE"라는 제품인데, 어떻게 조립하느냐에 따라 규모나 형태가 달라지고,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커스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외관 디자인도 뛰어나요. STH만의 특허로 남다른 단열 시공을 했다고 하니, 일반 기성 농막주택 보다 훨씬 더위나 추위에 강하겠네요. 테라스 모듈입니다. 도장 색 선택도 가능한가봐요. 저는 아무래..

그래스호퍼로 주사위 게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처음에 알고리즘을 실행하기 위한Button 컴포넌트를 생성합니다.그리고 Heteroptera 라는 애드온 기능인 Seed Generator 컴포넌트와 연결해 줍니다. Button 을 클릭 해보면, 잠깐 임의의 숫자가 생겼다가 사라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유는클릭한 상태: True클릭하지 않는 상태: False이기 때문에, 눌렀을 때만 숫자가 생성되는 것입니다. Button 컴포넌트 우클릭 후, T/F 를 서로 바꿔주도록 합니다. 이젠 클릭하면 랜덤시드가 업데이트되고 상시 숫자가 출력되고 있습니다. 그치만 숫자가 너무 크죠??최소값과 최대값을 정해야할듯 합니다. Construct Domain 이라는 컴포넌트를 생성해줍니다. 왼쪽 사진처럼, Pan..

본 gif 캡처본은 얼티메이커 큐라에서 직접 촬영한 것입니다. 노즐 지름 0.2mm인필(infill) 30% 채움무게 약 4g필라멘트 소모 길이 0.54m출력 시간 27min 소요 노즐 지름 0.2mm인필(infill) 50% 채움무게 약 5g필라멘트 소모 길이 0.59m출력 시간 28min 소요 노즐 지름 0.2mm인필(infill) 100% 채움무게 약 5g필라멘트 소모 길이 0.68m출력 시간 36min 소요 인필값은 무게와 출력시간에 큰 영향을 주지만서도 제일 중요한것은 강도일것이다.출력하고자하는 부품이 기어류나 볼트 너트류일 경우 내구성이 튼튼해야할 것이므로 내부를 필라멘트로 100% 채우는 것이 좋겠다. 사실 가벼운 장난감 따위를 만드는 데에는 30%만 채워도 문제는 없다.100% 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