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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Life

투싼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N라인 2024 페이스리프트 출고

by 인표몬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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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길다;;
 
투싼 신차 출고해보니 꼭 받는 질문
 
질문A. 가솔린인가, 디젤인가?
질문B. 하이브리드인가?
질문C. (N라인 뱃지를 보고나서)N라인인가?
질문D. 페이스리프트 된 모델인가?
질문E. 배기량 몇 cc인가?
질문F. N라인이면 뭐가 다른가? 터보 엔진인가?
 
에 대한 답변을 종합하여
2024 투싼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N라인 FL 모델이라는 처참하게 긴 이름이 탄생하였다.

추가로 연비는 18~20초반 km/L 정도 나온다. (운전자 스타일과 운행거리에 따라 다를 수 있음)
 
 
2024년에 투싼이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되었고, 기존 호평이 많던 디자인에서 더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사진출처: 현대자동차 2024 투싼 N라인

 
유일하게 N라인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는 "티타늄 그레이 매트" 도장 색상.
 
N라인이 아니라면 "파인 그레이 매트" 였나? 그랬던것 같다. 그린 무광도 멋짐.
 
나는 좀 더 차가운 느낌과 무거운 느낌이 나는 티타늄 그레이 매트에 이끌렸다.
 

전면 헤드라이트와 그릴은
 
투싼의 시그니처 디자인..
 
360도 어딜 봐도 투싼임을 알 수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멋스럽다.

 
 
 

여기서 참고로 전면 반반사 30% 농도이다.

 
이번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파격적이었다.
 
실내 디자인이 싹 바뀌었다.
 
컬럼식 기어를 채택하면서 센터페시아 공간 활용이 극대화 되었다.
 
기존 스포티지한테 밀렸던 부분인 디스플레이 관련해서도 널찍해졌다.

여전히 후방 방향지시등은 하단에 있으니 참고..
 
 
 
 

 
측후방 근육이 과시되는 각도..
투싼의 매력을 제일 잘 보여주는 각도 같다.
 
이게 실제로 보면 무광 컬러에서 받는 느낌이 항상 달라진다.
어떨 땐 차가운 느낌이 들고
어떨 땐 웜그레이 처럼 보이면서 따뜻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사진출처: 현대자동차

 
N라인은 실내가 전용 시트와 함께 블랙 스웨이드와 레드 스티치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휠도 N 전용휠이며, 19인치이다.
 
페달도 순정 메탈로 나온다.
 
N의 감성을 듬뿍 담아내었다.
 
 
 
 
 

 
인도 받자마자 순간연비 45.1 km/L
 
그치만 스포츠모드로 주행하고나니 연비 15키로로 뚝 떨어졌다. ㅎ

프리미엄 트림이라 그런건지 클러스터를 바늘로 표시하는 설정이 없어서 아쉬웠다.
숫자로만 표기되기에 간접시야로 RPM을 확인하기란 쉽지 않았다. 하이브리드라… 그저 n라인은 거들 뿐인듯.
 
 
 

이 사진은 쿨그레이 톤이고
이 사진은 상대적으로 웜그레이로 보인다.

 
틴팅은 레인보우 V90 반반사 하이퍼골드그린으로 시공하였다.
 
금속 성분이 들어간 반반사 필름이라서 빛과 열을 반사시켜 사물을 비추기 때문에 바깥에서 내부가 더 보이지 않는 효과가 있다. 프라이버시 극대화. 내부 온도상승 방어 효과.
 
전면 30%
1열 12%
2열 및 후면 5%
 
으로 시공하였고, 야간운전을 해보니
농도 절대 국민농도로 하지말라며 호들갑떠는 사람들 얘기완 다르게 자알 보인다...;; 다만 안전을 생각하여 보수적으로 생각한다면 이 농도는 다소 어두운편이라고는 할 수 있겠다.
 
 
왜 N라인을 샀냐 하면..
티타늄 무광 때문이었다.
시작은 그러했지만 N라인을 구매한 김에 N감성을 찍먹??? 까지는 못 하겠지만 체험이라도 해보자 가 된 것.
그래서 패들쉬프트 연장킷도 사서 달아보고.. 스포츠모드로 달려도 보았는데
밟는대로 쭉쭉 나가서 좋았다. 진짜 잘 나간다.
 
근데 워낙 얌전하게 운전하는 스타일이라 걍 에코모드로 연비운전 할 생각이다.
 
 제발 현대 N라인이 과학이 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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