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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이 필수 시청해야 하는 EBS 다큐(20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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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이 필수 시청해야 하는 EBS 다큐(20분)

인표몬 2024. 10. 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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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낮추면서 금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미국이 금리를 무슨 권리로 조정하는걸까?

 그리고 왜 그로 인해 돈의 가치가 움직이는 걸까?

 

금은 부자들이나 사는거지 서민들 중에 사는사람이 있나?


신용화폐와 실질금리에 대하여

 
위의 질문들에 답변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맹목적으로 돈을 많이 갖고 싶어하죠.
그러나 정말 부자가 되기 위해 기본이 되는 화폐의 역사를 공부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화폐의 흥망, 역사를 알고나면 부자가 되기위한 기초가 될 수 있습니다.
 
 실질금리가 높아지면 은행 이자나 주식 배당으로 얻는 수익이 유효하여 금의 매력이 떨어집니다.
 금본위제 폐지이후 미국 정부의 신용아래 만들어진 페트로달러 시스템으로 인해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었고(이전엔 1717~1960 영국패권 및 파운드화가 기축통화였지요.)  정부에서는 예금자에게 이자를 지불함으로써 자국 신용화폐에 스스로 가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자금이 많아서 예금을 많이 넣고 이자를 많이 받으면 무조건 좋은걸까요?
 신용화폐 시스템은 구조적으로 통화량이 영구히 팽창하며 물가가 상승(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소비 위축 > 경기 침체로 빠져드는 악순환을 반복하기 때문에 거시적으론 시대적 사이클이 존재합니다.
 
 내가 100만원을 예금하여 연이자 2%(명목금리)를 받아 102만원이 되면 +20,000원이지만,
 물가가 연 3%(물가상승률) 올랐다면 사실상 10,000원 손해겠죠.
 이를 쉽게 말하기 위해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 실질금리

 
 실질금리라고 칭합니다.
 실질금리가 높다는 것은 즉 신용화폐(원, 달러, 엔 등)의 가치가 높게 형성되어 너도나도 통장에 예금을 들고 이자를 받는 저축이 최고인 시기임을 뜻합니다. 이때, 은행에서는 고금리 상품들이 많이 나오곤 합니다. 이자 10%짜리 적금 등.
 
 은행 예금이자가 높다는 것은 기준금리가 높다는 것이기에, 대출이자도 동시에 높은 시기인데요,
 빚이 있는사람은 대출이자가 높아서 소비위축이 되고,
 현찰이 많은 사람들도 너도나도 은행에 넣고자 하기에 소비 위축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그럼 우린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돈이 돈을 버네.
돈 없는 사람은 한 없이 없고,
돈 있는 사람은 한 없이 벌고

 
 
과연 서민에게는 부자가 될 기회가 없는걸까요?
 
 
 일반적으론
 경제가 좋음: 소비와 투자 증가. 물가 상승.
 경제가 나쁨: 소비와 투자 감소. 물가 하락.
이지만
 
물가는 오르는데 소비와 투자심리는 위축되고 실업률 증가하는 지금.
 
 침체(stagnation) + 폭등(inflation)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의 상반된 문제를 동시에 겪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옵니다.
 
이는 몇 십년에 한 번 씩 약하고 강하게 찾아오며, 정도가 심하면 심해지지
언젠가 터져야 할 고름처럼 터질때까지 반복합니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현 화폐시스템으로 인한 경제 위기는 신용화폐 시스템이 붕괴하지 않는 한
무한히 반복됩니다.
 
통계적 지표로써 충분한 "지난 100년 역사"만 돌이켜 보아도
2024년인 지금이 얼마나 대놓고 펼쳐진 기회인지 알 수 있을겁니다.
 
이번 소개드릴 교육영상은
아래 EBS 다큐
"돈 이야기." 입니다.
 
세계 여러 국가 중에 대한민국이 유독
위기에 강한 나라 라는것을 스스로 자각해서인지
머지않아 다가 올 화폐개혁에 대해 관심도가 낮고 안일한 편입니다.
 
저는 꼭 대한민국 국민이 아래 영상을 한 번 씩 봤으면 하네요.
 

 
 

https://youtu.be/VleN8IpK2xA?si=PjVJ_r9ZOBCbGa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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